2021 '최현미 개인전'

2021. 7. 6 - 7 . 16

최현미 작가의 작품에는 둥근 원의 꽃다발이 자주 등장한다.

원은 에너지의 선물을 의미하며, 원은 시작과 끝이 없는 선으로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

그 안에 꽃을 채우고, 내면의 회귀와 만남을 충족시키는 작업이라고 할수 있다.

작품 속의 꽃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상처를 꽃과 비유하였다.

비바람 휘몰아치는 강풍에 더욱 단단해지고, 견고해지면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처럼 살아가는게 매번 아픈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처럼, 우리의 삶도 더 깊고 고귀한 꽃을 피운다는 의미이다.

작가는 마띠에르 기법으로 화려한 붓질의 채색과 겹겹이 쌓이는 원색들의 화려한 색감들이

꽃잎의 자유로운 선율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작품의 수많은 꽃잎들의 화려함 속에 마음을 담아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