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목늬展 |KIM, HYUN-WOO & KIM, JIN-WOONG

2014 11.18 - 11.28

목늬의 가구에는 불문율이 있다
주어진 재료에 만족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적당히 공간을 채워 넣는것.
우리나라에서는 옛부터 이것을 중도라 했고, 가구가 가진 비움과 여백의 맛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믿는다.
목늬는 이러한 우리나라 자연주의 가구의 맥을 잇기를 원한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