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미 개인전

2017.3.20 - 4.20

‘UTOPIA’

 

현재의 삶을 살고 있다면 누구나 각자가 꿈꿔보는 세상이 있을 것이다. 

작가는 실제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지루한 현실반복의 탈출구라 생각하고 존재하지 않는 장소를

상상 속에서 표출해 내는 것. 이것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좋은’, ‘장소’ 즉 나만의 유토피아를 작품에

표현하고 있다. 이 곳 에서의 시간은 그 때며 어느 순간이다. 그것은 과거일 수도 있고 미래일 수도 있으

며 아예 마주할 수 없는 가상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작품에서 공간 가득 메꿔지는 건물들은 공간을 구성하고 흐름을 조작하는 주인공들이다. 

건물들은 일차원적이기도 하며, 다중적이고 다차원적이기도 한 공간 속에서 서로 유동적이고 유기적으

로 엉겨 붙고 하나의 단단한 조직이 된다. 

일반적인 풍경화의 모습이나 경계가 모호한 공간, 고정적이지 않은 새롭고 다양한 곳 등으로 재구성 되어

하나의 도시를 만든다. 건물들의 조직과 비어있는 공간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리듬감은 화려하고 밝은 색

과 함께 작가가 새로운 도시를 만났을 때의 감정을 담아내고있다.

우리는 그녀의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유토피아의 세계에 흠뻑 빠져 더욱 따뜻하고 기분 좋은 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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