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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개인전

2017.10.27 - 11. 2

'나는 너일 수밖에'

 

이은경 작가에게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나를 들여다보기 더 나아가 세상을 들여다보기이다.

그래서 그 어떤 그림도 그 안에 있다. 질문을 던지고 사유하고 또 찾아나서는 어쩌면 끝나지 않을 긴 이야기

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단순한 생물학적 존재가아닌 사회라는 공간 속에서 관계하며, 둘러싸고 있는 구조 안에서 어떤 선택지를하며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관찰한다.

그녀에게 그림은 또 다른 언어이며 공간이다.

이번 “나는 너일 수밖에”전시를 통해 그림이주는 이질적인 신비로움에 내재된 특별한 그녀만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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